미나미노미야 미이나
“미안해. 오늘은 조금 바빠서…….”
南ノ宮 実衣南
미나미노미야 미이나
오시오오시
18세/8월 24일/168cm · 마름
다정하고 친절한 · 과민한 · 방어적인 · 의존적인 · 우유부단한
- 도넛 머리는 이제 하지 않는다.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한쪽만 동그랗게 말아 리본으로 고정한 형태. 생각보다 키는 많이 크지 않았다.
- 고등학교에서도 여전히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 중. 본인은 공부 말고 할 게 없어서 그렇다고 이야기한다.
- 부모님이 바다에서 사고로 돌아가신 뒤로는 조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으나 연세가 연세이신지라 몸이 불편해져 미이나가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원래 계시던 곳으로 돌아가셨다. 그래도 주말마다 만나서 반찬이나 용돈 같은 것들을 받아오는 등 언제나와 같은 사이 좋은 가족이다.
- 다른 이의 위험에 과민한 반응을 보일 때가 있다. 상대가 불편해하면 입을 다물어 버리지만······ 금세 눈가에 눈물이 고여버리고 만다.
- ‘배 끌기’ 이후, 남아 있는 아이들에게 과하게 의존하기 시작했다.
- 호불호가 희미한 편이나 바다에 대한 ‘불호’를 표현하는 일은 늘었다.
- 미래보다는 현재를 중시하는 듯, 미래에 대한 이야기에는 늘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한다.
- 예의 바르고 다정한 말씨와 부탁받은 일은 성심성의껏 도우는 등의 좋은 태도로 마을에서의 평판은 여전하다. ‘애가 참 착해.’
- 혼자 있는 시간이 늘고 과한 스킨십이 줄었다.
- 이전보다 도시로 나가는 횟수가 늘었다. 평일, 주말을 가리지 않는데 도시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이유가 가장 큰 듯. 자주 가던 곳에서 부탁받았다고 한다.
- 원예부 소속.
- 미츠하 중학교의 축제 이후 종종 고백받는 해프닝이 있었으나······ 성사율은 0%!